24.09.30.
- 시니어 마케터의 업무 이해
- 마케터 포트폴리오에 대한 이해
신입 & 주니어 마케터 취업 팁
1) 신입으로 취업을 준비한다면
어차피 신입에게 업무적으로 바라는 건 크지 않음
> 열심히 배우고 적극적으로 허려는 자세가 가장 중요
하지만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음
> 그래서 보는 게 성적과 외부 활동이고,
그게 잘 담긴 게 자기소개서
- 기본적인 업무 툴 활용 능력이 있다면 학생 때 다양한 경험을 했고,
그것들이 회사 업무를 잘 배우고 해낼 수 있을 것라고 보여지게 하기
- 회사를 고를 땐 당장의 처우나 복지보다,
일을 제대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곳을 추천
+ 본인도 제대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상황과 태도인지 생각해보기
2) 1~3년차 커리어 고민
- 신입보다 조금 받지만, 업무 성과는 훨씬 더 나는 시기
=가성비 좋은 시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가장 인기 많은 시기
- 이 때 조심해야 할 점!
지금 하는 일이 쉽거나, 회사에서 인정을 많이 받고 있다면 성장이 어렵거나 둔화되는 상황
> 내가 ‘진짜’ 일을 하고 있는지 한 번씩 확인해 보기 & 이직하고 싶은 곳을 찾아보고, 지원해 보기
3) 3~6년차 마케터라면
- ‘내가 정말 돈을 벌어오는 마케터인가?’를 알아야 하는 시기
회사 운영 구조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가기 어려움
> 기본적으로 회사는 직원 월급의 3~4배 수익이 발생해야 생존
> 지금까지는 이걸 잘 몰라도 성장하지만, 이제는 몸값이 높아지며 가성비가 떨어질 수 있기에 회사와 같이 성장하며 스페셜리스트, 또는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함.
4) 취업 & 이직은 마케터가 유리하다
-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그들에게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내가 어떤 걸 하면 되지?’ 생각하는 게 마케팅적 사고방식
- 마케터가 필요한 이 회사라면 나에게 원하는 게 어떤 건지, 그럼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보이면 좋을지 고민해서 준비하기
- 이게 안 되면 마케터가 적성에 맞는지도 생각해 보기
포트폴리오
이력서가 주장이라면 포트폴리오는 증거물이다.
-> 문제해결의 경험이 보여야 한다.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이유
1. 내가 해본 것과 만들어 본 성과를 증명하기 위해
2. 다른 지원자와의 상대평가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좋은 포트폴리오
1. 보는 사람을 생각하는 포폴
- 포폴을 보는 사람들은 실무로 정신없는 사현업자들이다.
- 내가 하고싶은 말이 아니라 그들이 보고 싶은 걸 보여줘야 한다.
- 단순히 해봤다에 그치지 않고 개선한 결과와 숫자를 보여줘야 한다.
2. 선택과 집중이 잘 된 포폴
- 내가 해봤던 모든 경험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 무조건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임팩트’ 있는 것이 좋은 것이다.
-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해서 표현하는 것이 좋다
3. 그래프, 표, 숫자를 잘 쓴 포폴
- 포트폴리오를 자소서처럼 쓰지 마라
- 줄글로 쓰면 어차피 다 안 읽는다.
- 가능한 모든 절보를 그래프, 표, 숫자로 표현해라
나쁜 포트폴리오
1. 길기만 하고 임팩트 있는 내용이 없는 포폴
- 단순히 길기만 하면 지루하고 머리에 남는 것이 없다.
- 10가지 경험이 있다면 그 중에 가장 좋은 성과를 올린 2-3가지만 쓰는 것이 낫다.
2. 공고와 연관이 없고 해봤다만 가득한 포폴
- 공고를 쓴 사람들이 포폴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 내용이나 넣으면 바로 티가 난다.
- 단순히 해봤
- 성과 개선 중요
3. 내용이 대부분 줄글로 설명되어 있는 포폴
- 구구절절 눈에 안들어옴
- 수치가 업소 형용사, 부사 남발 포폴은 신뢰가 없음
포트폴리오 작성 과정
1. 지원할 직무를 정한다
2. 무슨 내용을 넣을지 주제와 순서를 정한다.
3. 문서 디자인을 어떻게 할지 정한다.
4. PPT로 내용을 채운다
5. 지원하려는 회사에 특화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든다
6. 다만든 다음에는 PDF로 변환해서 저장한다.
포트폴리오에 들어가야 하는 내용과 순서
1. 나에 대한 소개
2. 내가 직무와 연관되어 했던 업무나 유사 업무들
3. 직무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보유한 경험이나 능력
포트폴리오 작성 Tip
- 형태부터 디자인까지 좋은 레퍼런스를 따라해라
- 똑같이 따라하면 안되지만 최대한 참고해라
2. 디자인에 집착하지 마라
- 마케터의 포폴인 만큼 디자인은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 너무 화려한 것보단 오히려 심플한 것이 훨씬 낫다
3. 계속 업데이트 한다는 마음으로 만들어라
- 모든 취업 문서는 계속 업데이트 하는 것이다.
- 한 번에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짐 라고 일단 만들고 계속 수정해 나가라
총정리
1. 보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만들어라
- 요약하고 숫자를 중심으로 만들어야 한다.
2. 디자인에 집착하지 마라
- 좋은 레퍼런스를 참고하고 간결하게 만들어라
3. 지원하는 회사에 맞춤형 커스텀을 넣어라
- 작은 투자로 큰 효과를 본다
- 포트폴리오 주제와 순서 정해보기
1. 어떤 직무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지 결정
2. 기존 경험과 새싹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내용을 넣을 지 결정
3. 하나의 주제를 한 페이지에 어떻게 풀어낼지 내용 정리
4. 각 내용에 대한 순서 정리
소감
- 마케터 7계명
언제나 특강으로 오신 멘토님들은 좋았지만 오늘 오신 강사님은 특히 주옥같은 명언을 다수 남기고 가셨다.
1. 이제 더 이상 ‘숨겨진 좋은 꿀템’은 없다. 너무 좋은 제품은 알고리즘을 타므로 숨길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런데도 내 제품이 잘 알려지지 않은 거라면 1. 가치에 비해 비싸거나 2. 품질이 별로가 아닌지 의심해보자.
2. 드라마틱한 성장을 하고 싶다면, 그만큼 드라마틱한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
3. 대표는 언제나 도전적인 목표와 그렇지 않은 예산을 마케터에게 하달한다.
4. 상황과 능력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 특정 회사 내에서만 잘하는 게 능사가 아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5. 마케팅을 잘하면 그 사람이 맡은 브랜드나 서비스가 유명해야지 그 사람이 유명하면 이상한 것이다.
6. 누군가가 팀장이 된 것은 다른 팀원보다 일을 잘하기 때문에 올라간 것이다 -> 그래서 팀원한테 일을 맡기느니 내가 하는 게 빠르고 속 편함 -> 근데 그러면 팀이 돌아가지 않음 - 결국 팀장은 팀의 활성화를 위해 이 사람들이 잘 할 수 있도록 케어할 수 있어야 함. 팀의 분위기가 곧 나의 성과가 된다. (이것이 곧 조직관리이다)
7. 일 잘하는 팀 vs 분위기 좋은 팀? 분위기만 좋은 팀은 의미가 없다. 일이 잘되고 성과가 좋으면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 반면에 아무리 팀원들끼리 친하고 분위기가 좋아도 성과가 안 나와서 하나 둘씩 나가게 되면 분위기는 금방 깨진다.
- 이젠 진짜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준비해야 한다
이제 새싹 프로그램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팀프로젝트도 하고 내 지원서류도 준비해야 한다. 포폴 조지자!!! 그렇게 조져지는 건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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