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07.
- 마케터의 스펙에 대한 이해
- 회사 지원 방법에 대한 이해
마케터의 스펙에 대한 이해
-> 스펙에서 마케터로서의 ‘스킬’이 보여야 한다.
스펙이 필요한 이유
1.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미리 증명하기 위해
- 물론 실제 업무와는 다르겠지만 최소한 알고 있다는 점을 어필할 수 있다.
2. 다른 지원자와의 상대평가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 취업은 항상 1위를 해야하는 일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라도 더 나은 점이 있어야 한다.
고정되어 있는 스펙들
1. 국적과 출생지
2. 출생년도
3. 졸업한 초중고대학교
4. 취득한 학점
->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렵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중견기업 이상에 입사할 때를 제외하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만들 수 있는 마케터의 스펙
1. 어학점수
- 필요한 경우
대기업 지원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외국계 회사에 지원해야 할 때
특별히 외국어 점수에 가산점을 주거나 실제로 활용해야 하는 회사에 지원할 때
- 중요한 정도
특정 카테고리의 기업을 제외하면 높지 않음
2. 대외활동
- 필요한 경우
지원하려는 업계/직무와 연관된 유사업무 경험을 쌓아야 할 때
중견기업 이상의 회사에 지원할 때 상대적 우위를 얻기 위해
- 중요한 정도
어학점수보다는 높지만 실무경험이라고 볼 수는 없기에 큰 점수를 주기는 어려움
3. 공모전
- 필요한 경우
지원하려는 직무와 연관된 실무 능력을 어필하기 위해
중견기업 이상의 회사에 지원할 때 상대적 우위를 얻기 위해
- 중요한 정도
직무나 업계와 연관된 수상이력이 있다면 충분히 의미가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의미가 없다.
4. 컴퓨터 마케팅 자격증
- 필요한 경우
지원하려는 직무에서 사용하는 도구에 관한 사용 능력을 어필하기 위해
중견기업 이상의 회사에 지원할 때 상대적 우위를 얻기 위해
- 중요한 정도
가산 요인은 될 수 있으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거나 중요도가 크진 않다.
5. 개발 지식
- 필요한 경우
B2B SaaS나 디지털 서비스 기반 회사에 지원할 때 실무 능력을 어필하기 위해
개발 작업이 필요한 직무의 마케터로 지원할 때 실무 능력을 어필하기 위해
- 중요한 정도
있어서 절대 나쁠 건 없지만 직무에 따라 우선순위가 높다고 볼 순 없다.
6. 인턴이나 유사업무 경험
- 필요한 경우
지원하는 업계/직무에 관한 실무 능력이 있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유사업무 경험이 없는 지원자 대비 더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 중요한 정도
있다면 당연히 없는 사람보다는 우위에 설 수 있고 실무자가 1순위로 보게 되는 스펙이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스펙
-> 실제로 해보고 숫자를 만드는 스펙
-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채널을 정하고 마케팅을 직접 해본다.
- 아주 크지 않더라도 숫자를 만들면서 개선해 보고 배운 점을 남긴다.
- 여유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는 선에서 광고비도 지출해본다.
* 추천 이유
1. 인턴을 해보지 않고도 실무를 해보는 경험을 만들 수 있다.
2. 대외활동, 공모전 등 남이 시키는 일이 아니라 내 것을 하면서 고민해본 경험이 생긴다.
3. 작게라도 수치를 개선한 경험을 통해 실무와 동일한 방식의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4. 무엇보다 만들어 둔 결과물과 경험 그 자체가 포트폴리오가 된다.
좋은 스펙
1. 직무와 업계에 맞춤형 스펙
- 직무나 업계와 연관이 없는 스펙은 아무리 많아도 의미가 희석된다.
- 직무나 업계에 맞춰 뾰족하게 준비할수록 진정성을 어필할 수 있다.
2. 내 강점을 투렷하게 드러내는 스펙
- 이것저것 조금씰 할 수 있다고 해서 매력적이지 않다.
- 보일듯 말듯한 육각형 인재보다 한가지가 확실히 뛰어난 인재가 더 매력적이다.
3. 능력치를 확실히 보여주는 스펙
- 무조건 있다고 다 스펙이 아니다.
- 토익 500점 공모전 참가상은 없는 것만 못하다.
나쁜 스펙
1. 직무나 업계와 전혀 연관이 없는 스펙
- 디지털 마케터 지원에 한식조리사 1급 자격증이 있다면 굳이 써야 할까.
2. 단순히 숫자만 채운 스펙
- 많이 적어두면 읽는 데 시간만 더 든다.
3. 있으나 마나 한 점수나 급수의 스펙
- 점수나 급수가 너무 낮다면 적지 않는 것이 낫다.
- 꼭 필요하다면 점수를 올린 다음 적도록 하자
나에게 필요한 스펙을 찾는 방법
1. 지원하려는 직무/회사의 공고를 10개 이상 리스트업한다.
2.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에 있는 내용 중 많이 겹치는 것을 우선숭위로 해서 필요한 툴이나 기술을 정리한다.
3. 해당 기술과 툴의 실무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어떤 스펙이 필요한지 찾아본다.
4. 각 스펙을 쌓기 위한 목표와 일정을 정한다.
총정리
1. 지원하는 직무와 업계에 맞게 쌓아라
- 무조건 많은 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의미 있는 숫자나 급수를 만들어라
- 누가 봐도 해당 스펙이 의미 있는 수준이 될 때만 써라
3. 인턴 경험을 하거나 직접 해본다
-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이긴다.
회사 지원 방법에 대한 이해
-> 내가 원하지 않는 곳만 빼고 다 지원한다.
회사 지원 기본 프로세스
1.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를 정한다.
- 딱 하나의 직무일 필요는 없고 2~3개까지도 가능하다.
2. 내가 지원하지 않을 도메인을 정한다.
- 보통 지원하고 싶은 도메인을 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여야 한다.
- 언제 어디서 자리가 날지는 알 수 없으므로 네거티브 방식으로 지원해야 승산이 있다.
3. 그 도메인을 빼고 현재 채용이 열러 있는 회사를 모두 정리한다.
- 1번에 맞춰서 모두 정리해 두고 시작해야 한다.
- 찾아보고 정리하는 것도 경험이다.
4. 그 회사 중 가고 싶은 회사를 우선순위 순으로 정리한다.
- 모든 회사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가고 싶은 회사들부터 우선순위를 정리한다.
- 그 중 지원기간이 촉박한 회사는 우선순위를 올린다.
5. 1위부터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서 지원한다
- 가장 가고 싶은 회사부터 잘 준비하여 지원한다
- 이후에 비슷한 직무라면 이미 만들어둔 자소서나 프트폴리오를 일부 수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지원 Tip
1. 지원한 회사의 리스트를 만드록 관리해라
- 지원을 계속하다 보면 회사마다 지원을 언제 했는지 헷갈리고 일정 관리가 되지 않는다
-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리스트업을 해야 한다.
2. 가고 싶은 곳을 먼저 지원해라
- 간절함이 있어야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를 공들여 준비한다.
- 지원해서 떨어졌다면 깔끔하게 미련을 버릴 수 있다.
3. 선택과 집중을 해라
- 모든 것은 우선순위에 따라야 한다.
- 시간과 체력은 한정적이다.
- 원하는 직무부터 원하는 회사부터 지원해야 힘을 아낄 수 있다.
참고할 채용사이트 리스트
1. 사람인과 잡코리아
-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대부분의 기업유형이 있는 사이트
- 중견기업 이상을 고려한다면 자주 봐야 할 사이트
2. 원티드
- 스타트업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사이트 중 하나
- 요즘은 스타트업이 아닌 곳도 많이 활용
3. 잡플래닛
- 원티드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기업 평점을 제공하는 사이트
- 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도 많이 있음
4. 로켓펀치
- 한국의 링크드인을 목표로 하는 네트워크 사이트
- 스타트업 중에서도 초기 스타트업들이 많이 포진해 있음
5. 슈퍼루키
- 신입과 주니어에 조금 더 집중된 사이트
- 신입 채용만 빠르게 확인하기 편함
6. 인디드
- 통합 공고 검색 포털
- 다양한 사이트에 있는 공고를 한 번에 넓게 검색해 볼 때 유용함
7. 각 회사별 채용 사이트
- 재계 순위권의 대기업들은 자사 사이트에만 공고가 올라올 때도 있음
- 꼭 가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그 회사의 채용사이트도 확인해야 함
채용공고 리스트업 방법
1. 각 사이트에서 최신순으로 직무를 정렬한다.
2. 일단 처음에는 맨 위에서부터 가장 바닥까지 모든 공고를 본다
3. 그 중 마음에 드는 것을 모두 리스트에 등록하고 일주일에 한 번쯤 최신순으로 다시 본다
지원 전에 괜찮은 회사인지 확인할 방법
1. 잡플래닛과 블라인드 평점 참고
- 블라인드는 가입이 어렵지만 잡플래닛은 5900원을 내면 6개월간 리뷰 확인 가능
2. 취업 관련된 커뮤니티나 단톡방 활용
- 마케터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나 단톡방에서 회사에 대해 질문
3. 뉴스나 PR 자료 확인
- 특별한 문제가 있거나 이슈가 없는지 공개되어 있는 자료 확인
4, 크레딧잡과 복지리를 참고한다
- 매출규모, 현재인원 복지현황 등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음
5. 회사를 다니고 있거나 지원하려는 회사에 선이 닿는 지인에게 물어보기
- 지인을 통하게 되면 좀 더 적나라한 회사의 상화엥 대해서 들을 수 있음
6. 커피챗을 활용한다
- 내부자가 회사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음
* 커피챗을 통해 물어볼 질문
- 마케팅팀 인원은 몇 명인지
- 지금 회사 내부에서의 KPI는 무엇인지
- 어떤 일을 하는지
회사 지원 과정의 Tip
1. 사이트 평점은 50%만 신뢰해라
- 만족하고 있는 사람들은 굳이 시간 내서 글을 남기지 않는다
- 극도의 불만이 있는 사람드링 글을 남길 확률이 높다
2. 너무 지원해보고 싶으면 해봐도 괜찮다
- 평점이나 평판이 나쁘더라도 내가 너무 원한다면 지원해라
- 되든 안되든 그게 나중에 후회가 없다.
- 회사에 갈지 말지는 합격하고도 고민할 수 있다
회사 맞춤형 자소서와 플트폴리오 준비 방법
1. JD가 답안지다
- JD 에 있는 주요 업무, 자격요건, 우대사항을 꼼꼼히 살피자
- 여기에 써있는 걸 바탕으로 자소서와 폴트폴리오의 방향성을 정해라
2. 사이트는 참고서다
- 회사 공식사이트에 있는 인터뷰나 인재상을 적극 참고해라
- JD에 써 있지 않은 팁이나 정보를 찾을 수도 있다.
3. 뉴스 기사를 참고해라
- 회사에서 가장 최근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볼 수 있다.
- 실무진들이 가장 최근에 힘쓰고 있는 일이기 때문에 관련된 내용을 넣으면 눈길을 끌 수 있다.
신입에게 추천하는 회사
1. 성장할 수 있는 회사
- 월급이 높거나 네임밸류가 높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성장’이 중요하다.
- 최소한 회사가 성장하고 있어야 나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2. 사수가 있는 회사
- 가능하면 면접 단계에서 꼭 확인해야 한다.
- 첫 회사에서 혼자 일하게 되면 일의 체계나 방법론을 배우기 어렵다.
- 이렇게 되면 성과를 올리기도 힘들고 이직할 때도 불리할 수 있다.
3. 적당한 규모의 회사
- 최소 20명 이상인 회사에 가야 회사답게 일해볼 수 있다
- 너무 작거나 사수가 없는 회사에 가면 잡부가 될 확률이 높다
-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최소한 대표가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한다.
총정리
1. 지원하기 싫은 곳 빼고 전부 지원해라
- 확률을 높이고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 채용사이트를 최소 1주 간격으로 보고 공고를 정리해라
- 지원할 수 이쓴ㄴ 곳드릉ㄹ 전부 알고 있어야 한다.
3. JD, 사이트, 기사를 활용해서 회사 맞춤형으로 지원해라
- 모든 회사를 위한 지원 서류는 매력이 없다.
'1교시 - 대학생활 꿀팁 > 대외활동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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