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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4기] 전Z전능 디지털마케터 과정 4주차 – 이미지 콘텐츠의 이해와 실전

허턴 2024. 8. 3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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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1.

- 콘텐츠 마케터의 이미지 제작 : 기본

- 콘텐츠 마케팅용 카드뉴스 만들기 (실습)


카드뉴스란?

뉴스 내용을 나눠 여러 장의 카드에 적어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포맷

 

디자인 초보자가 카드 뉴스를 만드는 법

디자이너와 협업

구도 레이아웃에 대해 공부

카드뉴스 템플릿 활용

 

* 사람들은 이미지 속 텍스트를 이미지로 인식하는가 아니면 텍스트로 인식하는가?

글자 따로 vs 글자는 이미지에 포함

-> 콘텐츠를 접한 사람들이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끝까지 가는지 확인해봐야 함.

글자보다는 이미지에 본능적일 수밖에 없음.

마케터 입장에서는 행동이나 마음의 변화에 집중해야 함.

 

연출

- 텍스트도 어떻게 연출하느냐가 관건 (ex-볼드처리, 하이라이트 처리)

 

콘텐츠의 시선

레이아웃=시선의 흐름

ex)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왼쪽에서 글을 넣으면 오른쪽에 이미지를 넣기

사람들이 할 법한 시선의 흐름 : 다른 사람들의 레이아웃을 많이 참고하면 좋음.

* 레이아웃=강조점

연출-> CTA

예쁘다(X)-> 강조하다(O)

 

 

- 카드뉴스 스토리텔링

손가락이 멈추는~

손가락이 움직이는~

카드뉴스 프로세스

대본작성 -> 이미지 배치 -> 화면 구성

 

대본 작성

카드뉴스에도 다양한 유형 존재

 

글쓰기와 비슷하지만 다른 카드뉴스

10장을 넘기지 않는다.

1. 사진 1장만 쓰는 경우도 있음

2. 버릴 문장이 없어야 한다

3. 명확한 빌드업

 

카드뉴스 대본 작성의 기본

* 처음부터 대본 완성을 할 수는 없다

 

카드 뉴스 스토리텔링의 시작은 표지에서

핵심 전달

후킹

기대감 조성

로고

(이미지 배치)

 

표지의 임팩트 있는 한 줄을 위해 더 줄일 수 있다면 줄이자

 

다음 장이 궁금해지는 대본 작성

흥미 유발

공감

질문 (의문)

 

절정 (하이라이트)

설득과 공감

 

마지막장 + 소셜 포스팅 = CTA

 

대본 초고 간결하게 작성 / 카드뉴스 틀에서 분량 조절

-> 통 문장을 8~9 개로 쪼개서 각 문장을 줄여나가는 방식으로(불필요한 수사, 형용사 빼는 형태로 만들기)

 

카드 뉴스 대본 작성 팁

 

- 글로 정리되지 않으면 카드뉴스로도 만들 수 없다

한꺼번에 완성되는 콘텐츠는 없다

- 스토리에 자신 없다면 나열형(리스티클)부터

best 00, 00000가지

- 일단 글로 쓰고 카드뉴스에 넣어 수정한다

최근 대한항공 기내에서 남성 승객이 난동을 부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 카드뉴스를 1~2장만 쓰는 방법도 있다

표지+소셜미디어 포스팅

 

어떤 이미지를 쓸까?

카드뉴스 스토리보드 구성

 

제목

전체대본

각 카드에 들어갈 이미지 요구 사항

 

저작권 이슈를 주의하자

스톡이미지 사용 : unsplash

인용 : 사용 허락을 받자

 

AI 이미지 생성

 

자유도 높은 이미지 제작 툴 피그마

 

화면 구성 방법

 

* 이것만 해도 디자인의 기본기는 가져간다

이상한 폰트 쓰지 말자

2. 글자와 줄 간격에 유의하자 (자간은 좁히고 행간은 넓힌다)

3. 여백의 미가 강조점을 만든다

4. 현란한 효과, 색상은 쓰지 말자

5. 글의 가독성에 신경 쓰자

 

카드뉴스를 만들 때 고민 해 봐야 할 지점

Q1) 이미지를 꼭 넣어야 하는가?

Q2) 무엇을 가장 강조할 것인가?

Q3) 무엇을 반복하고 싶은가? (브랜드로고. 캐릭터, 색상, 구도 등)

Q4) 시각적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는가?

 

카드뉴스 연출 팁

 

밸런스

중앙정렬

사선 대칭

 

과유불급

강조점 최소화

여백의 미

 

시선처리

표지 속 색상, 얼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시선의 끝에는 CTA


소감

 

1. 진짜 오늘 아쉬웠던 게 실습까지 완벽하게 해서 오늘 수업 끝내고 싶었는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기는 바람에 대본만 쓰다가 말았다. 진짜 아쉬웠다.

 

2. 지윤님이 표지에서 시선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문득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서 장근석의 활약이 떠올랐다. 

최근 회차에서 두 인플루언서가 한 팀이 되어 가장 시선을 끌만한 피드 사진을 업로드하는 미션을 받은 듯했다. 장근석은 한 장 안에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게 '뻔한 것과 뻔하지 않은 것을 믹스매치해서 해보자'는 전략을 짰고, 뻔하지 않은 텍스트와 뻔한(인지도가 높은, 익숙한) 장근석 본인의 모습을 이미지로 적절히 섞어서 강력한 어그로를 끌었다. 일단 텍스트를 적절히 활용해서 읽을 시간을 번 것도 그렇고 멘트 자체도 후킹이 될만한 것을 써서 자극을 시켰다.

물론 시간 제한 때문인지 몰라도 폰트는 좀 2016년 페북 감성이긴 하다...

게다가 피드에 걸리면 사실 세세한 것이 보이지 않으니, 본인의 얼굴을 크게 찍어 시선을 사로잡고 다음에 텍스트, 그리고 다시 여자친구 역할을 한 다른 인플루언서로 시선이 가게 만들어 체류시간을 늘렸다. 오늘 우리가 배운 이미지에서 텍스트로 이어지는 아이트래킹과 심리를 장근석은 이미 깨우치고 있었다는 게 신기했다.

 

3. 수업을 듣고 나서 내가 좋아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어떻게 피드를 채우는지 다시 봤다.

 

워키토키매거진 @walkietalkie_mag

마케터와 디자이너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계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평소에도 힘을 줄 곳은 딱 정성들이고 뺄 곳은 빼서 대단하다 싶은데, 피드의 모든 게시물을 딱 템플릿 화해서 제작 시간을 줄인 게 보인다. 또 첫 장의 타이틀도 간결하게 작성해서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보이고, 핵심 키워드에 키컬러인 초록색으로 강조를 해놓았다.

 

오디오씨 매거진 @odoc.mag

워키토키 매거진보다 더 디자인적으로 간결해진 느낌이 있다. 대신 멘트에서 주접력과 인싸력이 있어서 카피 쓰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든다.

 

탐방 @tambang.kr

여기는 확실한 디자인큐와 톤 앤 매너가 정해진 계정이다. 뉴스레터인 탐방레터도 운영하고 있는데 통일된 디자인이 있다. (내가 알기로는 이 곳은 디자이너가 따로 있다고 들었다.) 게다가 텍스트를 돋보일 수 있게 단색 배경이나 그라데이션 부분에 딱 텍스트를 올려놓은 것도 인상적이다.

 

4. 실습을 수업시간에 하진 못했지만 혼자 카드뉴스를 만들면서 느낀 건데, 결국 브랜드가 원하는 톤앤매너가 있고 심지어 템플릿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입사를 해서 후킹 하게 제작하고 싶을 때 과연 기존의 톤 앤 매너를 깨고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

 

5. 이건 그냥 TMI인데, 인스타그램이 최근에 정방형 피드 이미지에서 직사각형 피드 이미지 레이아웃을 실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스크롤뎁스가 깊어져서 불만이 많이 나올 것 같은데, 무튼 이렇게 바뀌면 카드뉴스 같은 콘텐츠 제작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다.

 

https://www.pcmag.com/news/instagram-experiments-with-rectangular-image-grid-on-prof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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